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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저밀도 콜레스테롤, 고지혈증 예방하는 방법!

얼마전에 건강검진 결과가 나와서

한국건강관리협회를 방문했었는데요.

 

 

제 검진결과 중 

가장 문제점이었던 녀석이

바로 저밀도 콜레스테롤,

즉 고지혈증이었습니다.

 

사진에 표시된 바와 같이 

저밀도 콜레스테롤은

130미만이어야 정상이며

160이상부터는 약을 처방한다고 합니다.

 

30대초의 제 입장에선

굉장히 당황스러웠는데요.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유전이 80%, 관리가능한 영역이

20%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인 즉슨,

젊어도 관리를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었는데요.

 

저는 우선 콜레스테롤과

고지혈증의 관계가 궁금해져서

네이버 지식백과를 

참조했습니다.

 

<고지혈증, 콜레스테롤이란?>

건강검진을 할 때 혈압과 함께 꼭 체크하는 항목이 있다. 바로 콜레스테롤 수치다. 콜레스테롤은 무조건 몸에 나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적정량은 우리 몸에 필요한 성분이다. 문제는 혈액 내에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필요 이상으로 많이 생기는 상태,
고지혈증이다.

 

고지혈증은 혈액 내 총 콜레스테롤이 240mg/dL을 넘거나 중성지방이 200mg/dL 이상인 상태를 말한다. 고지혈증이 지속될 경우 혈액순환이 떨어져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고 혈관이 막혀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 고혈압 등의 심뇌혈관질환으로
악화될 우려가 있다.

 

혈액 속에 들어 있는 지방질은 크게 총 콜레스테롤,
저밀도지단백(Low Density Lipoprotein, LDL)
콜레스테롤, 고밀도지단백(High Density Lipoprotein, H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으로 분류한다.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은 혈관에 쌓이면 동맥경화를 일으키기 때문에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부르는 반면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은 혈액 중에 있는 콜레스테롤을 없애는 역할을 하며 심장질환과 뇌졸중을 예방하기 때문에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혈액에 지방이 쌓이는 고지혈증 (중년 건강 백과, 2016. 5. 26., 오한진)

 

 

한마디로 저밀도 콜레스테롤은

나쁜 콜레스테롤이며

중성지방이나 총콜레스테롤 수치와

마찬가지로 관리를 해야된다는 겁니다.

 

 

 

<관리법1:식단관리>

식사관리는 위와 같이 

하라고 말씀해주셨으며

보시다시피 맛있는 건

거의 제한되는 듯 합니다..^^..

또한 국물요리 등
염분이 많은 음식을
지양하라고 하셨습니다.
물도 많이 마시구요.

 

평소 헬스를 즐겨해서

고기류(육류)를 몹시 즐기는 편이라

그저 건강할 줄만 알았는데

좀 충격적이었죠.

 

특히 절주를 해야한다고

거듭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ㅠㅠ

 

<관리법2:운동>

평소에 헬스를 즐겨하지만

유산소운동이 아주 좋다고 하셨습니다.

30분이상의 운동을

자주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관리법3: 약 복용>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160을 넘어가면 

경동맥초음파를 하는 등

추가로 검사가 필요하며

 

필요시에는 

약을 처방받게 된다고 하니

이 점을 꼭

참고바랍니다.

 

한번 먹기시작하면

되돌리기 어려울 듯하여

저는 우선 위의 방법

1,2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아직은 젊은 나이니까요!

 

 

 

보통 혈액검사 재측정은

3개월뒤에 한다고 하니

관리를 나름대로 해보고

다시 측정해보려고 합니다.

 

혹시 고지혈증, 저밀도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높아 고민하시는 분들은

이 관리법대로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