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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네이버플러스멤버십] 해지하는 법, 궁금하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지난 12월에 여자 친구의 추천으로 사용하게 된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이 오는 14일 자로 정확히 한 달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네이버 쇼핑을 통해 주문할 때마다 포인트 추가 적립을 쏠쏠하게 받았고, 그 외에도 네이버 포인트와 관련된 이벤트를 하면서도 추가 적립을 받는 혜택을 잘 누려왔습니다.

 

그 사이에 한달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가고, 21년 1월 15일부터는 새롭게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을 결제해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저는 굳이 요금을 지불하면서까지 이용을 하고 싶지는 않아서 해지를 하려고 해요.

 

혹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해지하는 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오늘 포스팅을 잘 따라와 주세요!

 


1. 네이버플러스멤버십 해지방법

 

모바일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모바일을 기준으로 설명을 드려볼게요.

우선 인터넷을 켜서 네이버 포털 사이트로 들어가 주세요.

네이버 앱으로 접속을 하셔도 좋습니다.

접속하시면 메인화면의 상단에 'N PAY'버튼을 눌러주세요.

 

 

들어가면 그동안 적립된 네이버 포인트를 확인하실 수가 있는데요.

아래쪽에 'N+멤버십'버튼을 눌러주세요.

이 버튼이 바로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입니다.

 

 

그러면 멤버십 적립이 추가로 얼마가 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상당히 많은 포인트가 적립이 되었지요?

하지만 우리는 그것이 궁금한 게 아니기 때문에 오른쪽 상단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 버튼을 눌러줍니다.

 

 

설정버튼을 들어가게 되면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관리라는 칸 오른쪽에 결제예정일이 뜹니다. 저의 경우에는 2021년 1월 14일부로 결제가 되어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이 갱신된다고 나와있네요. 추가 이용할 계획은 없기 때문에 결제예정일 버튼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위쪽에 1개월 무료체험 서비스 기간이 나와있고 아래로 내려오면서 결제 예정금액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4,900원이 이용료로 책정되어 있네요. 하지만 저는 결제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아래에 있는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해지하기'버튼을 눌러줍니다.

 

 

바로 해지하고 싶지만 네이버에서 간절히 저를 붙잡네요...... 네... 하지만 저는 냉정한 이성을 지닌 자유인이기 때문에 '그래도 해지하기'버튼을 누릅니다.

 

 

와... 한 번만 붙잡을 줄 알았는데 한번 더 붙잡습니다. 애인과 헤어질 때의 기분이 이런 걸까 싶은데 해지했을 때의 불이익을 상세히 알려줍니다. 측은지심이 들어서 저는 '1월 14일까지 사용하고 해지하기'버튼을 누릅니다.

 

 

와........... 이건 뭐

2번 잡혀줬더니 마지막으로 3번째 잡기 신공이 들어옵니다.

유지하기에 초록불 들어가 있는 거 보이시죠?

네.... 하지만 저에게 자비란 없습니다.

간단히 해지하기 버튼을 눌러줍니다.

 

 

네... 마지막으로 왜 자기가 마음에 안 들었는지 이유를 얘기해달라고 하는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한 때 좋아했지만 더 이상 널 좋아하지 않아, 그 이유는 사실대로 얘기해주면 너무 맘아프기 때문에 맨 위에 것을 클릭하여 제출합니다.

 

네.. 드디어 3번의 붙잡힘과 이별 사유에 대해 알려주고 나서야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과 헤어질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라도 떠오른다면 그때 다시 연락해주길 바라 느낌이네요.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을 해지하고 나서 저의 멤버십 관리창에 들어가면 나오는 화면입니다.

14일부로 해지를 선택했기 때문에 아직 서비스 기간은 남아있지만, 다음에 사용될 이용권에는 정기결제 등록이 필요하다고 나오는 것을 보니 깔끔하게 해지가 된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해지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막상 시작하면 포스팅을 보지 않더라도 쭉쭉 진행해나가실 수 있으시겠지만 혹시 안전하게 해지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단계별로 포스팅해보았습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해지하는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이번 포스팅을 참고하여 해지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그럼 저는 다음에 더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