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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

[장전시간외거래/장후시간외거래] 뜻과 거래방법, 주의사항이 궁금하다면?

요즘 주식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예전과는 달리 이제는 평범한 직장인부터 대학생, 가정주부, 은퇴자들 할 것 없이 주식투자에 뛰어들고 있는데요. 오늘은 특히 바쁜 직장인이나 자영업자분들을 위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장전 시간외거래와 장후 시간외거래입니다.

 

이 단어들은 각각 어떤 뜻(의미)을 가지고 있으며 거래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하여 궁금하시다면 오늘 포스팅을 잘 따라와 주세요!


1. 장전 시간외거래 / 장후 시간외거래의 뜻(의미)과 주의사항

 

 

장전 시간외거래와 장후 시간외거래의 뜻(의미)을 알아보기 전에 국내 증시일정 및 거래시간을 먼저 살펴봅니다.

 

 

 

정규시간은 9시부터 15시 30분까지이며, 올해 최초 증시 시작일인 21년 1월 4일에는 1시간 지연된 10시부터 15시 30분까지였습니다. 

 

[장전 시간외거래]

우선, 장전 시간외거래는 증시가 시작되는 시간, 즉 9시 이전에 거래하는 것을 말합니다.

 

위의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거래는 8시 30분부터 8시 40분까지 10분간 가능하며, 거래일 기준으로 전일 종가로 거래됩니다. 종가라고 하면 장 마감 때의 가격을 말합니다.

 

**주의사항

하지만 주문을 넣는다고 무조건 체결되진 않습니다. 전일에 장 마감 후 해당 주식에 대한 호재 뉴스가 발생하게 되면 주가 상승이 기대되므로 전일 종가에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장전 시간외거래로 몰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에는 8시 30분에 가장 빨리 주문을 넣은 소수의 인원들만 매수가 가능할 것입니다.

 

[장후 시간외거래]

장후 시간외거래는 증시가 마감되는 시간, 즉 15시 30분 이후에 거래하는 것을 말합니다.

 

위의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거래는 15시 40분부터 16시까지 20분간 가능하며, 거래일 기준으로 당일 종가로 거래됩니다. 

 

**주의사항

장전 시간외거래와 마찬가지로 주문을 넣는다고 무조건 체결되진 않습니다. 당일에 장 마감 후 장후 시간외거래가 시작되는 그 10분 사이에 호재뉴스가 터지거나 계속되는 기대감으로 주문수요가 폭증하게 되면 매수 주문이 모두 체결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시간외 종가 거래는 거래시간이 짧으며 거래가 체결되지 않는 경우 그 거래는 미체결로 끝난다는 점 또한 주의해야 할 사항입니다.


2. 장전 시간외거래 / 장후 시간외거래 거래방법

 

 

 

이번에는 장전 시간외거래 / 장후 시간외거래의 거래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아무래도 주식장이 열리는 동안 여러 가지 사유로 거래를 하지 못한 분들을 위한 방법이다 보니 일반적으로 모바일에서 증권사를 통해 주문을 하시는 분들도 생소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방법은 아니다 보니 구체적인 방법을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제가 사용하는 KB증권(M-able) 어플리케이션을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KB증권(M-able) 어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키시고,

일반 주문 탭을 누릅니다.

 

지금 제가 블로그를 쓰는 시각은 장이 열려있는 상태이지만 장전 시간외거래 / 장후 시간외거래를 한다고 생각하고 주문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여기 일반 주문 화면에서 지정가 탭을 누르시면 '시간외종가'라는 탭이 보이실 겁니다. 장전 시간외거래나 장후 시간외거래를 통해 주문을 하고 싶은 경우라면 이 '시간외종가'를 선택하여 주문을 체결하면 됩니다. 

 

위에서 언급해드린 대로 매도 물량이 있을 경우 주문이 체결되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미체결로 남아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주세요.

 


오늘은 주식장이 열리기 전이나 마감된 후에 거래하는 방법인 장전 시간외거래와 장후 시간외거래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내가 거래하고 싶은 주식을 주식장이 열려있는 동안 거래하지 못했다면 위와 같은 방법을 통해 거래해보시는 것도 좋겠죠? 

 

저는 다음번에 더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